곡성군,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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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 지원'
  • 편집부 기자
  • 등록 2025-02-24 09: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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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군, 귀농귀촌인 정착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
  • 곡성군, 신규 귀농인 영농기반 시설 지원 확대

곡성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조상래 군수는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지역 정착을 돕고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약 1,000명의 귀농귀촌인이 유입되는 곡성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거주시설을 6개월 단위로 지원하고 있다. 곡성, 석곡, 옥과권 등에서 운영 중인 귀농인의 집을 활용해 지역 체험 및 주민교류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통해 도시민이 3개월간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올해는 3개소에 22가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사업을 추진해, 빈집 2개소를 리모델링하여 초기 귀농귀촌인의 거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농업인 14세대에게는 영농기반시설 지원, 노후주택 수리비, 우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등도 함께 제공된다.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곡성군은 귀농귀촌센터를 통해 상담, 교육, 영농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조상래 군수는 "귀농귀촌인이 지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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