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원 김슬지가 최근 도내 직원들로 구성된 '레드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 '레드팀'은 도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감시 역할을 수행하려는 의도라고 하지만, 김 의원은 공정성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직원들이 감시하는 시스템이 내부 조직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으며, 실제로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질지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특히, 정치적 압력이 개입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도의 행정을 더욱 투명하게 하기 위한 바람직한 방법이 모색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