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대율오토캠핑장이 120억 원의 막대한 금액이 투입된 후에도 19개월째 개점 휴업 상태에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이 캠핑장이 언제 오픈될지, 그리고 과연 운영이 가능한지에 대한 불확실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곳의 고급 시설과 자연환경은 잠재력 있지만, 아직도 외부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단순한 관리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지역 정책과 관광 산업의 부재라는 점에서 깊은 고민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합니다. 우리는 김제 대율오토캠핑장의 미래와 함께 관광 활성화에 어떤 변화가 필요할지 생각해봐야 할 시점입니다. 과연 이 캠핑장은 지금처럼 그냥 기다리기만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