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 항공이 2025년 F1 아부다비 그랑프리 티켓 판매를 시작하며 전 세계 팬들을 초대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포뮬러원의 75주년을 기념하는 시즌 피날레로,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2025년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2024년 기록적인 관중 수를 기록한 데 이어 2025년 티켓 수요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아부다비 그랑프리 티켓 소지자들은 다양한 인기 명소를 하루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페라리 월드, 워너 브라더스 월드 등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그랜드스탠드와 럭셔리 체험 옵션을 포함한 다양한 관람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사이프 라시드 알 누아이미 에타라 CEO는 "전례 없는 수요를 감안할 때 올해에도 세계적 수준의 레이싱과 엔터테인먼트가 가득한 시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시즌은 특히 루이스 해밀턴의 페라리 이적으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티켓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