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고려인동포를 위해 특별한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바리스타 동아리와 난타 동아리인데요. 이 활동들은 고려인동포들의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서로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바리스타 동아리는 커피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다양한 음료를 만들며 자신만의 바리스타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가자들은 커피의 원두와 로스팅 과정부터 시작해 카페에서 인기 있는 음료들까지 다양한 레시피를 배울 예정입니다. 이 과정은 단순히 음료를 만드는 기술을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난타 동아리는 한국의 전통 타악기인 난타를 통해 참여자들이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더 나아가 협동심과 팀워크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난타는 경쾌한 리듬과 에너지가 넘치는 공연으로, 고려인동포들뿐만 아니라 제천시 전체 주민들과의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입니다. 특히, 바리스타 동아리와 난타 동아리는 고려인동포들이 한국 사회에 더욱 잘 통합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이 자신의 고유한 문화유산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제천시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제천시의 바리스타와 난타 동아리 운영은 고려인동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문화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회를 창출하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천시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민족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