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장애인연대(전장연)가 경복궁역에서 대규모 시위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국정과제에 장애인 정책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장애인 차별과 불평등 해소를 촉구했습니다. 시위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지지자들은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시위의 주된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장애인 관련 정책이 국가 전략에 포함되어 모든 국민이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둘째,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장연의 주요 발언에 따르면, 장애인들은 여전히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은 빠른 시일 내에 정부가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장애인 특수학교와 장애인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이날 시위에서는 장애인 접근성 문제가 다뤄졌습니다. 장애인들이 이동하는 데 필요한 기반시설과 서비스를 제대로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부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도록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시위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다양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장애인 정책은 국가의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이들은 또한 사회적 감수성이 결여된 기존 정책들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며, 누구나 공정하게 대우받는 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가 마련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이런 메시지는 단지 장애인들의 목소리만이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외침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번 시위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합니다.